안녕하세요, 문학쿨러입니다.
오늘은 현대시 중 정현종의 시 세상의 나무들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시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나무의 생명력 예찬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정현종의 시 세상의 나무들
정현종의 시 세상의 나무들 해석 해설
정현종의 시 세상의 나무들 해석 해설입니다.
정현종의 시, 세상의 나무들
정현종의 시, 세상의 나무들
세상의 나무들은
무슨 일을 하지?
세상의 나무들은 푸르러라.
날마다 바라보아도 푸르러라.
그 푸른 것은 무슨 일인가?
그것은 나의 가슴 속인가?
나의 가슴 속 푸르러진 것은?
세상의 나무들은
무슨 일을 하지?
나를 땅에 깊이 박고,
온 몸에 수액을 오르게 하고,
하늘로 자라게 하는 일인가?
날마다 나의 가슴 속에서
나무의 힘이 팽창하고 있구나.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생명을 주는 일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무슨 일을 하지?
그것은 나의 사랑인가?
나의 사랑처럼 푸른 것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사랑을 주는 일인가?
날마다 나의 가슴 속에서
나무의 사랑이 팽창하고 있구나.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생명과 사랑을 주는 일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무슨 일을 하지?
그것은 나의 꿈인가?
나의 꿈처럼 하늘로 자라는 것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꿈을 주는 일인가?
날마다 나의 가슴 속에서
나무의 꿈이 팽창하고 있구나.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생명, 사랑, 꿈을 주는 일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무슨 일을 하지?
그것은 나의 삶인가?
나의 삶처럼 푸르고, 크고, 아름다운 것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삶을 주는 일인가?
날마다 나의 가슴 속에서
나무의 삶이 팽창하고 있구나.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생명, 사랑, 꿈, 삶을 주는 일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무슨 일을 하지?
그것은 나의 행복인가?
나의 행복처럼 푸르고, 크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것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행복을 주는 일인가?
날마다 나의 가슴 속에서
나무의 행복이 팽창하고 있구나.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생명, 사랑, 꿈, 삶, 행복을 주는 일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무슨 일을 하지?
그것은 나의 모든 것인가?
나의 모든 것처럼 푸르고, 크고, 아름답고, 풍요롭고, 행복한 것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는 일인가?
날마다 나의 가슴 속에서
나무의 모든 것이 팽창하고 있구나.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생명, 사랑, 꿈, 삶, 행복, 모든 것을 주는 일인가?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세상을 주는 일인가?
날마다 나의 가슴 속에서
나무의 세상이 팽창하고 있구나.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세상을 주는 일인가?
그렇다.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세상을 주는 일인가?
그렇다.
세상의 나무들은
나에게 세상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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