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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해석 해설

by bloggerkim2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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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학쿨러입니다.

오늘은 현대시 중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시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조국광복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해석 해설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해석 해설입니다.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개벽> 1926년에 발표된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기에 쓰여진 시로, 조국을 빼앗긴 비통함과 봄이 오는 자연의 아름다움 사이의 대비를 통해 조국애와 민족의식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시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물음으로 시작됩니다. 이 물음에는 조국을 빼앗긴 비통함과 절망감이 담겨 있는데, 이는 당시 일제의 잔혹한 통치 아래에서 살아가던 조선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이러한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봄이 찾아와 자연이 푸르게 되는 것을 보고 조국을 되찾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합니다.

시의 두 번째 연에서는 시인이 푸른 하늘과 푸른 들이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걷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시인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마음이 가벼워지고 오랫동안 잃었던 희망을 되찾은 것처럼 느낍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감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시인은 갑자기 조국이 빼앗긴 현실을 깨닫고 절망감에 빠집니다.

시의 세 번째 연에서는 시인이 조국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합니다. 시인은 바람이 "한자욱도 섰지 마라"고 속삭이는 것을 듣고 조국의 운명이 위태롭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포기하지 않고 조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시인은 종다리가 울타리 너머에서 "반갑다 웃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조국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시의 네 번째 연에서는 시인이 보리밭을 보고 조국의 풍요로움을 찬양합니다. 시인은 보리밭이 "삼단같은 머리털을 감았구나"라고 말하면서 보리밭의 풍성함을 표현합니다. 시인은 이러한 풍요로움이 조국의 힘과 번영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의 다섯 번째 연에서는 시인이 논을 보고 조국의 노고를 찬양합니다. 시인은 "착한 도랑이 /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라고 말하면서 논의 노고와 힘든 일을 표현합니다. 시인은 이러한 노고가 조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의 여섯 번째 연에서는 시인이 나비와 제비를 보고 조국의 자유와 해방을 기원합니다. 시인은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라고 말하면서 나비와 제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기를 바랍니다. 시인은 나비와 제비가 조국의 자유와 해방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의 일곱 번째 연에서는 시인이 들매꽃을 보고 조국의 아름다움을 찬양합니다. 시인은 "맨드라미 들매꽃에도 인사를 해야지."라고 말하면서 들매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시인은 들매꽃이 조국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의 여덟 번째 연에서는 시인이 조국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시인은 "내 손에 호미를 쥐어다오."라고 말하면서 조국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현합니다. 시인은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국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의 아홉 번째 연에서는 시인이 조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합니다. 시인은 "혼자라도 가쁘게 나가자."라고 말하면서 조국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을 다짐합니다. 시인은 조국의 미래가 밝을 것을 믿습니다.

시의 열 번째 연에서는 시인이 조국을 빼앗긴 비통함을 다시 한 번 표현합니다. 시인은 "그러나 지금은 -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라고 말하면서 조국을 빼앗긴 비통함과 절망감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시인은 포기하지 않고 조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시인은 조국을 되찾고 조국의 번영을 이룩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조국을 빼앗긴 비통함과 절망감, 그리고 조국애와 민족의식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시인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국의 풍요로움, 그리고 조국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면서 조국을 되찾고 조국의 번영을 이룩하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합니다. 시는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시기에 쓰여졌지만, 조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담고 있어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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