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쿨러입니다.
오늘은 현대수필 중 이상의 수필 동심행렬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수필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0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이상의 수필 동심행렬
이상의 수필 동심행렬 해석 해설
이상의 수필 동심행렬 해석 해설입니다.
이상 수필 '동심행렬' 감상 및 분석
이상의 수필 '동심행렬'은 1930년대에 발표된 작품으로, 당시의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글에서는 국민학교(보통학교) 아이들의 신선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찬양하며, 출판업자의 무분별한 활자 사용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시력이 손상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다.
수필의 서두에서 이상은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난데없이 싱긋 싱긋 웃는 얼굴, 마치 걸어다니는 꽃망울처럼 웃는 얼굴, 마치 생명이 넘쳐흐르는 듯한 생기발랄한 얼굴."
이러한 생생한 묘사를 통해 이상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생명력을 강조한다. 그는 또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행동과 말투를 재치 있게 묘사하여 독자들에게 아이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러나 이상은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기도 한다. 그는 출판업자들이 무분별하게 활자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시력을 손상시키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는 작은 활자로 인해 아이들이 눈을 가늘게 뜨고 책을 읽게 되어 근시가 될 위험이 높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우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타당하다.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의 대중화로 아이들의 근시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이상이 우려했던 것처럼, 과도한 눈의 사용은 아이들의 시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심행렬'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생명력을 찬양하는 동시에, 그들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훌륭한 수필이다. 이상의 생생한 묘사와 재치 있는 언어는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감동을 선사한다.
더 알아보기
이상의 다른 수필 작품
아이들의 근시 문제
디지털 기기와 아이들의 시력 건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