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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진의 희곡 토막 해석 해설

by bloggerkim2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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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학쿨러입니다.

오늘은 희곡 중 유치진의 희곡 토막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희곡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일제의 수탈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유치진의 희곡 토막

유치진의 희곡 토막

 

 

유치진의 희곡 토막 해석 해설

유치진의 희곡 토막 해석 해설입니다. 

 

유치진의 희곡, 토막

1930년대 한국 농촌의 암울한 현실을 담은 사실극

줄거리

빈곤에 시달리는 농부 명서네 가족은 일본에 간 아들 명수에게 온전히 의지하며 그의 귀향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구장이 명수가 사상 문제로 체포되었다는 기사와 함께 그의 사진이 실린 신문을 들고 찾아옵니다. 구장은 명수의 행위를 도둑질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하지만, 명수의 여동생 금녀는 오빠의 투쟁이 민족을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한편, 쌀 빚 때문에 집을 빼앗긴 경선은 행상이 되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명서의 아내는 아들의 종신징역 소식에 정신이 나간 상태가 되고, 그때 우편배달부가 명수의 유해를 전달합니다. 명서네 가족은 비통한 눈물을 흘리며, 금녀의 절절한 말로 막이 내립니다.

등장인물

 명서: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는 늙은 농부
 명서의 아내: 강인한 모성애를 가진 여성, 명수의 죽음 소식에 정신이상 증상을 보임
 금녀: 명서의 딸, 작품의 주제 의식을 대변함
 경선: 별명 "빵보", 낙천적인 희극적 인물

주제

 일제 식민 통치로 황폐화된 한국 농촌의 현실
 인간의 근본적인 권리와 자유에 대한 억압
 가족과 공동체의 붕괴

의의

 한국 근대 희곡의 출발점으로 여겨짐
 리얼리즘을 표방한 본격적인 근대극
 식민지 시대의 억압적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함

작가 소개

유치진(1905~1974)은 일제 식민지 시대의 극작가이자 언론인입니다. 1932년에 "토막"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극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의 작품은 가난한 농민과 도시 근로자의 비참한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추가 정보

 "토막"은 극예술연구회에 의해 초연되었습니다.
 "토막"은 1920~30년대 대중극에 반기를 들고 사실주의를 수용한 작품입니다.
 "토막"은 ebs 수능특강 및 올림포스 국어 과목에서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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