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쿨러입니다.
오늘은 희곡 중 유치진의 희곡 토막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희곡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일제의 수탈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유치진의 희곡 토막
유치진의 희곡 토막 해석 해설
유치진의 희곡 토막 해석 해설입니다.
유치진의 희곡, 토막
1932년에 발표된 유치진의 희곡 '토막'은 일제 식민지 시대의 암울한 현실을 리얼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줄거리
빈한한 농부인 최명서는 아들 명수를 일본에 보내 신세를 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수가 사상 관계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가족들은 비통해하지만, 딸인 금녀는 오빠의 행동이 민족의 해방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한편, 명서의 집은 집행관에 의해 빼앗기고, 이웃 사람인 경선도 집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절망에 빠진 명서네 가족에게 명수의 유골이 우편으로 배달됩니다. 가족들은 명수의 죽음을 슬퍼하며 막이 내립니다.
주제
'토막'에서는 일제 식민 통치 하의 한국 농촌의 비참한 현실이 그려집니다. 농민들은 땅과 집을 빼앗기고, 가난과 기아에 시달립니다. 이러한 억압 속에서도 민족 해방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구성
'토막'은 2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막: 명수의 구속 소식과 가족의 비통함
2막: 경선의 집을 떠남과 명수의 유골 도착
등장인물
최명서: 빈한한 농부
명서 처: 명서의 아내
금녀: 명서의 딸
강경선: 명서의 이웃
명수: 명서의 아들
삼조: 일본에 가는 청년
구장: 명수의 체포 소식을 전하는 사람
의의
'토막'은 한국 근대극의 출발을 알리는 작품입니다. 서구의 리얼리즘 연극을 도입하여 일제 식민지 하의 한국 현실을 생생하게 그렸습니다. 또한, 민족 의식 고취라는 주제를 담고 있어 당시 독립 운동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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