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쿨러입니다.
오늘은 희곡 중 유치진의 희곡 토막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희곡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일제의 수탈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유치진의 희곡 토막
유치진의 희곡 토막 해석 해설
유치진의 희곡 토막 해석 해설입니다.
토막
줄거리
1막
1. 가난한 농부 명서네 가족은 일본에 간 아들 명수를 의지하며 기다린다.
2. 구장이 명수가 사상 관계로 종신 징역을 선고받았다는 기사와 사진을 들고 찾아온다.
3. 명서의 딸 금녀는 오빠가 하는 일이 민족을 위해서라고 깨닫는다.
2막
1. 집행관이 와서 빚 때문에 집을 빼앗아 간다.
2. 명서의 아내는 아들의 종신 징역 소식에 실성 상태에 빠진다.
3. 우편배달부가 명수의 유골을 전해 온다.
등장인물
최명서
가난한 농부
아들의 소식을 기다리며 살고 있다.
명서의 아내
아들을 걱정하며 살고 있다.
아들의 종신 징역 소식에 실성 상태에 빠진다.
금녀
명서의 딸
오빠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있다.
구장
명수가 잡혔다는 기사를 들고 찾아온다.
경선
가난에 시달려 떠돌이 생활을 한 인물
집을 빼앗기고 등짐 장수로 돌아온다.
삼조
일본에 가는 청년
명서네 부탁으로 명수에게 편지한다.
이해와 감상
토막은 일제 식민지 시대의 농촌 삶을 담고 있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가난과 억압 속에서 살고 있다. 명수의 종신 징역과 집을 빼앗긴 사건은 농민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보여준다.
이 작품은 리얼리즘을 추구한 작품으로, 실제적인 삶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갈등과 시대상을 표현하고 있다.
토막은 한국 근대극의 출발작으로, 한국 극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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