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기타 중 역설을 다룬 작품들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역설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역설을 다룬 작품들
역설을 다룬 작품들
대표적인 작품들
▲고은 <기(旗)>
우리에게 이 어둠이 얼마나 환희(歡喜)입니까? : 현실 극복의 의지적 표현
▲고은 <눈길>
보이지 않는 움직임을
▲구상 <초토의 시8>
죽음은 이렇듯 미움보다도, 사랑보다도 더 너그러운 것이다.
▲김소월, 진달래꽃
살짝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김수영 <폭포(瀑布)>
높이도 폭도 없이 / 떨어진다.
▲김영랑 <두견>
가는 댓잎에 초승달 매달려 애틋한 밝은 어둠을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김현승 <눈물>
나의 웃음을 만드신 후에 / 새로이 나의 눈물을 지어 주시다.
▲박두진 <묘지송>
향기로운 주검의 내도 풍기리 // 살아서 섧던 주검 죽었으매 이내 안 서럽고 : 삶에 대한 강한 긍정을 내포하고 있다. 죽음(주검)이 음산하고 허망한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서정주 <견우의 노래>
우리들의 사랑을 위하여서는 / 이별이, 이별이 있어야 하네
▲신경림 <농무>
쇠전을 거쳐 도수장 앞에 와 돌 때 /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 자조와 한탄이 신명으로 전환되고 있다. 겉으로는 흥겨움이지만 분노의 감정이 역설적 상황 속에서 표출되고 있음
▲유치환 <깃발>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윤동주 <또 다른 고향>
어둔 방은 우주로 통하고 /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 온다.
▲윤동주 <십자가>
괴로웠던 사나이 /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 처럼 /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 고통스럽게 죽어간 그리스도가 행복할 리는 없다. 그러나 시적 화자는 십자가를 대신 짊어지고 고통을 감내한 그리스도가 나에 비해서는 행복한 것이라고 견주어 역설적으로 말한다.
▲이육사 <절정>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 일제의 억압(겨울)이 강하면 강할수록 극복 의지도 강해짐.
▲이은상 양장시조 <소경 되어지이다>
뵈오려 안 뵈는 님 눈 감으니 보이시네 / 감아야 보이신다면 소경 되어지이다.
▲이형기 <낙화>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 지금은 가야할 때.
▲정지용 <유리창1>
밤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조지훈 <승무>
두 볼에 흐르는 빛이 /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한용운 <님의 침묵>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얐습니다. : 보내지 않았다함은 지금 내 곁에 사실은 없지만 언젠가 돌아올 줄 확신하기에 마음 속에 있는 것과 같다는 표현.
▲한용운 <복종>
남들은 자유를 좋아 한다고 하지만 /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한용운 <찬송>
님이여, 당신은 의(義)가 무거웁고 황금(黃金)이 가벼운 것을 잘 아십니다.
▲한용운 <이별은 미의 창조>
이별이 있어야만 아름다움이 있다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세계관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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