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정보입니다.
오늘은 현대수필 중 양귀자의 수필 사막을 같이 가는 벗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수필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진정한 친구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양귀자의 수필 사막을 같이 가는 벗
양귀자의 수필 사막을 같이 가는 벗 해석 해설
양귀자의 수필 사막을 같이 가는 벗 해석 해설입니다.
양귀자의 수필, 사막을 같이 가는 벗
양귀자의 수필, 사막을 같이 가는 벗
핵심정리
▶갈래 : 수필
▶성격 : 성찰적, 고백적
▶제재 : 진정한 친구의 의미
▶주제 : 진정한 친구를 얻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참다운 벗이 되어야 한다.
▶특징
① 직유법, 은유법, 도치법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② 학창 시절의 모습부터 어른이 된 현재의 모습까지 시간 순서대로 서술하고 있다.
구성
▶처음 : 친한 친구 없이 지내야 하는 새 학기의 외로움과 괴로움 →글쓴이의 심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당시 글쓴이의 쓸쓸함을 짐작할 수 있음.
▶중간 : 영혼을 함께 나눌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 실제로 만난 친구들의 예를 듦.
▶끝 : 우정은 상호 간의 교류이므로 내가 먼저 참다운 벗이 되어야
한다. → 진정한 우정의 가치와 필요성 강조
글쓴이의 현실 인식
친구들과 헤어지고 새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부담감으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의 새 학기 → 어른이 된 지금, 학창 시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거짓과 불화로 가득하고 두려움과 고난투성이인 이 세상을 함께 걸어 주는 친구, 진정한 우정을 나눌 친구가 절실함. → (전제) 우정은 상호 간의 교류이며 일방적인 행위가 아님. → 따라서 참다운 벗을 만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군가에게 참다운 벗이 되어 주고, 따뜻한 가슴이 되어 주어야 함.
이해와 감상
이 수필은 삶에서 느낀 여러 가지 단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한 수필집“삶의 묘약”에 실린 작품 중 하나이다. 사막을 같이가는 벗은 진정한 친구의 의미에 대해 쓴 수필로, 학창 시절 느꼈던 친구 관계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을 바탕으로 하여 우정과 벗, 그리고 인생에 대해 표현한 작품이다.
어휘 어구 풀이
*아침에 눈을 떠올릴 수가 있다.
친한 친구도 없이 혼자 지내야 하는 새 학기의 괴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게다가 점심시간은 달아나 버렸다.
점심 시간에 친하지 않은 친구와 밥을 먹는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친한 친구가 없는 외로움과 힘든 학교 생활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삶은 고난투성이고 거칠기만 한 것이다.
망망대해를 헤매는 것과 같은 힘든 인생에서 홀로 높고 거친 파도와 같은 시련을 헤쳐나가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다. 이럴 때 영혼을 함께 나눌 친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여기에서 파도는 인생의 시련을 의미한다.
*양쪽 집의 얼마나 든든하냐고.
“양쪽 집의 가족들 모두는 냉혹한 이세상에 대항하기 위해 두 집이 힘을 합쳤으니 얼마나 든든하냐고 한 같이 말하였다.”라는 문장을 순서를 바꾸어 변화를 주었다.
*친구는 많지만 아닐까.
친구중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벗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표현으로 친구와 벗을 다른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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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목록
2017년 3월 1학년 전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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