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쿨러입니다.
오늘은 현대수필 중 김태길의 수필 글을 쓴다는 것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수필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0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김태길의 수필 글을 쓴다는 것
김태길의 수필 글을 쓴다는 것 해석 해설
김태길의 수필 글을 쓴다는 것 해석 해설입니다.
글을 쓰는 것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김태길의 수필, 글을 쓴다는 것
<낱말 및 어구 풀이>
1) 묘방(妙方) : 교묘한 방법
2) 매명(賣名) : 이름을 파는 행위
3) 손색(遜色) : 견주어 보아 모자라는 점.
4) 영합(迎合) : 남의 마음에 들도록 힘씀.
5) 현학(衒學) : 학문이 있음을 뽐냄.
이해와 감상
이 글에서는 글쓰기가 가지는 덕성, 자신의 글쓰기 체험, 글쓰는 이가 주의해야 할 점들을 간결한 문체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경계해야 할 게 무엇인가를 체험적으로 지적해두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자기를 차분히 정리할 목적>의 글쓰기에 가치를 둡니다. 반성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헝클어진 감정을 정리하는 방편으로서의 글쓰기를 권장합니다. 간장을 글로 옮기는 순간 그것은 객관적인 사실로 화하고, 객관화한 거리는 마음의 여유를 주는 법이니 <쓰고 싶은 말을 무엇이건 할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 바로 글쓰기다.>라는 게 저자의 수필 개념입니다.
그런 글을 자꾸 반복하다보면 <진실에는 아름다움이 깃들기 마련이라> 이름이 알려지고, 그러다보면 청탁이 옵니다. 그러나 강제와 약속으로 쓰는 글은 질이 떨어지고 고역이 돼 버립니다. <암탉의 배를 가르고 생기다 만 알을 꺼내는 것> 같은 글쓰기는 경계해야 한다고 자신의 체험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사람들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는 교훈적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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