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쿨러입니다.
오늘은 현대수필 중 김진섭의 수필 백설부 작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수필의 작품의 주제 내용은 백설 덮인 세상 아름다움 입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밑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김진섭의 수필 백설부
김진섭의 수필 백설부 해석 해설
김진섭의 수필 백설부 해석 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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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섭의 수필, '백설부'
소개
김진섭(1905~1944)은 한국 근대 수필의 거장으로, 그의 수필 '백설부(白雪賦)'는 1939년 조광(朝光)에 발표된 명작입니다. 이 작품은 눈이 내리는 풍경을 묘사하면서 현실 세계의 비속함과 대조되는 눈 덮인 세상의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특징
'백설부'는 중수필에 속하는 서정적 수필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상의 주관적 파악: 작가는 눈을 대상으로 하여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과 사고를 투영하여 독창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풍부한 비유: 작가는 눈의 아름다움과 본질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눈을 '백의요정(白衣妖精)'이나 '성스러운 나라'에 비유하여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만연체 문장: 작품은 길고 굴곡진 만연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작가의 깊은 사색과 정교한 관찰을 담아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문적 표현: 작가는 한문투의 문장과 어려운 한자어를 사용하여 글에 장중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주제와 의의
'백설부'의 주제는 현실 세계의 비속함과 백설이 덮인 세상의 아름다움의 대조입니다. 작가는 눈이 내린 후에 드러나는 세상의 고요함과 정결함을 찬양하면서, 이러한 아름다움이 현실 세계의 범속함을 씻어내고 영혼을 정화시켜 준다고 주장합니다. 이 작품은 또한 작가의 사고와 관념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수필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해와 감상
'백설부'는 눈의 아름다움에 대한 작가의 찬탄과 감동을 표현한 명작입니다. 작가의 유려한 문체와 풍부한 비유는 독자에게 눈 덮인 세상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작품은 수필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되어 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구문제
'백설부'의 전체적인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시오.
작가가 눈에 대해 가장 예찬하고 있는 속성이 무엇인지 찾아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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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섭(金晋燮)의 수필론
김진섭이 노래하는 눈: 김진섭이 노래하는 눈은 어둡고 초라한 현실 너머에 있는 성스러운 세계를 우리에게 가져다 준다. 모든 것을 성화(聖化)시키면서 말할 수 없는 영원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 준다는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철저히 주관적, 비현실적, 감상적(感傷的)이며, 활달한 이국 취향에서 느껴지듯 낭만적인 수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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